색상 :)

출산 후 돌잔치를 앞두고 휑한 정수리와 짧은 머리털이 신경쓰여 구매했어요. 돌잔치 전에 적응해보려 몇번 착용 했는데, 의도적으로 가깝게 보지 않으면 가발 티는 잘 안보이고 밝은 곳에서는 머리카락?이 색상땜에 살짝 나일론 스러운 티나는편이에요.

가르마 :)

가르마를 조금 바꿀 수는 있으나 자연스러우려면  자유롭지는 못해요.

앞머리가 길어서 조금 잘라 스타일링 하기 좋고

이마랑 가르마부분을 잔머리를 만들오 좀 숱치면 더 자연스럽네요.

머리숱은 일반 머리숱 많은 사람만큼인데,

제가 기존에 머리숱이 많지 않으니 어색하긴 어색해요.

그리고 사이즈

:)

저는 줄자로 쟀을때 s사이즈였는데, (머리가 엄청 작은 편은 아니고 그녕 얼굴 안큼)

보통 여성들에게 잘 맞다고하여 m을 구입했지만 이마가 넓안 편이라 맞춰서 착용하면 구렛나루쪽이 좀 커서 붕 뜨는 부분이 생겨요.

일단 만족하며 사용중이라 다음 가발 구매시 s로 해봐야겠습니다.

통풍이 걱정되더라도 늘어나는 소재라 사이즈 재보고 s로 사도 좋을 거 같아요.

전혀티가 안날 순 없얻ㅎ 패션가발이라 생각하고 당당히 착용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좀 티날까봐 괜히 식당가면 눈도못마주치고  부끄러운데ㅋㅋㅋㅋㅋ 극복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