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였다가 단발이 하고 싶어서 단발 머리 자르면 금방 다시 긴머리 하고 싶은게 여자들 심리잖아요
지금 제가 딱 그 상황인거죠 ㅠㅠ
단발머리에서 좀 어중간한 기장인데 너무 긴머리가 하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가발을 생각 했는데 역시 무리 일까?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고민도 하고 다시 생각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저질렀는데요ㅎㅎ
생각보다 주위 반응이 좋네요ㅋㅋㅋㅋㅋㅋ
특히 남동생들이 누나 이뻐졌다며ㅋㅋㅋ 항상 이 가발 쓰라고 권유하네요ㅋ
첫번째는 지금 모습이구요
두번째는 앞머리를 자르지 않은 가발 첫 사용 때 이구요(통가발 처음 써봣네요;;)
세번째는 앞머리를 뱅모양으로 컷팅한 사진입니다.
빗질을 좀 해주면 더 자연스러워지구요.
모자나 머리띠를 이용하는거 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이 머린 내 머리다! 하고 다니셔야 더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키가 작아서 데이트 할 때 오빠가 위에서 쳐다봐도 크게 걱정 안하고 오히려 즐겼습니다 ㅋㅋㅋ
정수리 부분이 생각보다 많이 자연스러워요!!
좀 더 자연스러운 걸 원하신다면 정수리 부분을 자연스럼게 가르마 타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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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작성일 201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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