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발나라에서 물결익스텐션 가발이 너무 갖고싶었는데 이제야 구입을 했네요.

가발쓰고 밖으로 나가니까 다들 제 머리로 아시더라고요.

친구들은 머리 염색 너무 잘됬다고 하고 아직까지도 제 머리인줄 알고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사진에다가 올렸더니 사람들이 머리 너무 잘됬다고 칭찬을ㅋㅋㅋ

헤어샵에 갔는데 만져보시기 전까지 머리 괜찮다고 하시더니

머리만져보시곤 " 어머 가발이였어? " 이러더라고요ㅋㅋ

디자이너선생님께서 더 연한색의 머리도 잘어울릴것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어머니랑 이모께서도 예쁘다고 하나 사달라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처음 받았을 때 원래 앞머리 컷트를 할려고 했는데 컷트안하고

가르마로 나눠도 예뻐서 컷트 안하고 있어요ㅎㅎ

가발 기장은 허리까지 오는데 귀신같기는 커녕 웨이브가 찰랑거리는게 정말 예뻐요^3^

제가 머리기장이 가슴까지오는데 가발 쓸 때마다 뒤에 혹이 난 것처럼 많이 나와서

모자를 꼭 착용해야겠더라고요ㅠㅠ

근데 Prima-H사로 구입을 했는데 결느낌이나 엉킴으로 보니까 Klasse사로 잘못 온 것 같아요.

만지면 딱 가발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도 뭐 잘 쓰고 있습니다.

가발을 그냥 냅두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쓰고 스튜디오도 다녀왔어요ㅋㅋ

다음엔 오프라인 매장으로 가서 뮤즈 펌 웨이브나 아쿠아익스텐션을 구매할예정이에요:D